국립공원공단이 설 연휴 기간동안 국립공원 1544곳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

1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립공원 주요 지역 1,544곳에 인력 4,833명을 집중 배치해 탐방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으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상황 공유를 위한 소통체계를 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지대 주요 정상부 등 탐방객이 집중되는 지역 90곳에 안전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탐방객 대상 안전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탐방로 주요 입구에 설치된 탐방지원센터 등에 인력을 배치해 아이젠 등 겨울철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정규 탐방로 이용과 우측통행을 유도하는 안전산행 방법을 안내한다. 탐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10~14시)에는 밀집 구간 분산 유도와 함께 샛길 출입, 음주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국민이 안심하고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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