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광주은행과 협약해 출시한 '전남교육 지역 상생 카드' 포인트 적립금 2억3천여만원을 재단법인 전남 미래 교육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교육 지역 상생 카드는 2021년 8월 도 교육청,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이 협약을 통해 발행한 법인카드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카드 이용액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미래교육재단 전달한다.
지난해 전남교육 지역 상생 카드 이용 금액은 NH농협은행 218억 304만원, 광주은행 16억 5330만원이다.
전남 미래 교육재단은 적립금을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의 장학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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