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15일 울주군청에서 한국동서발전, 울산테크노파크와 그린뉴딜 중소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관내 15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 친환경 에너지 중소기업 체질 개선 지원, 한국동서발전 인프라 활용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또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국내외 인증 획득,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예산은 울주군과 동서발전에서 6억5000만원(울주군 46%, 동서발전 54%)을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