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3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구인이 이 늘어나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미국 조사회사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는 107.2(1985년=100)로 전월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경향은 153.0으로 전월대비 10.0포인트 상승해 전체를 밀어올렸다. 반면 단기 전망은 76.6으로 전월보다 4.2포인트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경기 불투명감에도 높은 고용률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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