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기준금리인 최우대대우금리가 3.70%로 3개월만에 유지됐다.
21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2년 2월 최우대 대출금리(LPR)는 1년 3.70%였다.
경기 하강압력은 남지만 1월까지 2개월 연속 실시한 금리인하 등의 금융완화의 효과를 파악할 방침이다.
1년물은 LPR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금리의 참고가 된다. 인민은행은 매달 LPR를 공표하며 사실상 정책금리로 자리매김해 있다. 모기지 등 중장기자금을 융자할 때의 기준이 되는 5년은 4.6%로 1월과 같았다.
앞서 인민은행은 1월까지 2개월 연속 1년 금리를 인해했다. 1월에는 5년도 1년9개월만에 인하했다. 금리 인하를 받아 모기지 등 대출금리는 하락했다. 주택구입이나, 기업의 설비투자에 미치는 효과의 분석을 우선하는 자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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