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파트너십 기반을 조성해 문화예술을 진흥하는 '2022년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 사업을 추진한다.
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는 2008년부터 14년간 도내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기업과 예술단체가 결연해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금액과 비례하는 메세나 펀드교부금을 해당 예술단체에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참여할 기업과 예술단체는 오는 25까지 경남메세나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심사를 통해 150여 개의 팀 결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이러한 펀드를 통해 153개 팀이 결연해 28억7900만원이 도내 예술단체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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