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은 25일 강원도, 엔아이티와 창업 투자 관련 업무 협약을 했다.
엔아이티는 산양삼 및 흑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회사로, 총 71억 원을 투자해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사업 개시 후 5년 뒤까지 12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정균 군 경제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면역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고, 산양삼에 대한 가치와 효능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며 "엔아이티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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