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모두 208억원을 투입해 23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초등 11개교, 중등 7개교, 고등 4개교, 특수 1개교 등으로, 개선내용은 급식시설 리모델링, 학생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증축, 지하 조리장 지상 이전, 종사자 편의시설(휴게실, 샤워실) 확보 등이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와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대구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재활용 가능한 기구는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도록 했다.
[ⓒ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