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원주민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해 원주민에게 최대 2050만원이 지원된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상생협약에 따른 지원금 1080만원, 계룡건설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860만원, 무상양여 차감액 110만원 등 2050만원이 원주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천동3구역 원주민 분양가가 일반 분양가와 같게 공고되자 원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천동3구역에는 2025년 말까지 8270억원이 투입돼 3463세대 규모 공동주택 등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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