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지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은 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 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지원금은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6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 출연금 1억600만원, 울산시·남구 지원금 7천만원, 근로복지공단 7억7000만원을 더해 총 15억4600만원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금으로 협력사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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