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소매업 판매액이 3개월 연속 성장했다.
27일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11월 상업동태통계에 따르면 소매업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한 12조 7990억엔(한화 약 132조6257억 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등에서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백화점은 7.5% 증가한 4975억엔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약국은 1.3% 증가한 5922억엔으로 7개월 연속 전년동월을 웃돌았다.
반면 대형 가전제품 전문점은 3579억엔으로 전년동월보다 10.6% 떨어졌다. 슈퍼는 0.4% 감소한 1조2099억엔, 편의점은 1.0% 감소한 9572억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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