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는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들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정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시 에버랜드가 참여하고, 지역 숙박업소와 연계한 체류형 수학여행 유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에버랜드 판다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안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용인시와 에버랜드 측은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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