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롯데택배 상생협약

WITH / 강은석 기자 / 2021-10-25 15:14:32


택배업계에서 택배기사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내용으로 노사가 협약을 체결한 사례가 나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과 롯데택배 전국대리점협의회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문 이행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열고 "택배 노사가 사회적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문'의 온전한 이행 △2022년 2월 28일까지 택배노조의 쟁의행위 자제 △대리점협의회의 노동조합 인정과 정당한 활동 보장 △택배 현장 현안의 시급한 해결과 주기적 소통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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