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영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생산 물품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해 웃음 가득한 일상을 되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은 물론 12개 캠코 지역 본부에서 발굴한 농가, 소상공인 생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여주 쌀, 흑산도 홍어 등 지역 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는 스마트케어팜 생산물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상생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상생협력 구매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입주업체와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상생마켓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2주간 캠코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 또는 해시태크를 단 고객을 추첨해 상품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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