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가동했다. 향후 5년간 친환경 포장 사용 등 유통 사업 전 영역에서 혁신을 추진한다.

홈플러스는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ESG위원회를 가동하고 이제훈 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홈플러스 사업 전 분야에 걸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하며 각 부문의 ESG 활동을 지원한다.

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도 ESG 분과위원으로 참여한다. 홈플러스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ESG 경영 활동 제반을 지원한다.

ESG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를 열고 전략을 논의한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더 나아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전 분야로 ESG 경영 활동에 나선다.

위원회 방향성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구체적으로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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