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이 들어선 빛그린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19일부터 무료로 통근 버스를 이용하게 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 경제고용진흥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았다.

광주 경제고용진흥원은 빛그린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선 결정을 위한 수요 조사를 하고 조달청 공모를 거쳐 운행 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

효천지구, 일곡지구, 산수오거리, 방림동 휴먼시아, 송정역을 출발해 빛그린 산단에 도착하는 5개 노선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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