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 경제진흥원이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제공동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재단법인 경남도 경제진흥원은 부산경제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과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기관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일자리·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 현황자료 공유 등을 약속했다.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고,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포럼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의와 부울경 지역경제 현황, 공동 협력방안과 관련한 기관별 발표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날 협약으로 세 기관이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단일 경제권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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