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장관 "백신 하루 상한 150만회"

GLOBAL / 윤승조 기자 / 2021-06-24 15:27:43


고노 타로 일본 규제개혁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하루 상한을 약 150만회분이라고 밝혔다.


24일 고노 장관은 후지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직장 접종을 시작했을 때 1일 150만번 가까이 된다"며 "백신의 공급을 감안했을 때 한계에 가깝다"고 말했다.


기업 접종이란 보건소가 아닌 기업에서 보건의사를 불러 직원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는 일본의 백신 접종 정책으로 고노 장관은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신청이 있었다. 그러나 하루에 옮길 수 있는 양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의 총량에 대해 "모두가 접종 받을 분은 9월 말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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