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 '상생상회'에 입점하게 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서울과 지역 간 정보 교류와 상생 협력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상생상회에 곶감 페이스트, 도라지 정과, 찹쌀 과즐이 선정돼 이달 중 입점할 예정이다.
곶감 페이스트는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했다.
또 도라지 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했다. 찹쌀 과줄은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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