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주법 선언? 긴급사태선언시 음식점서 주류 제공 금지

GLOBAL / 윤승조 기자 / 2021-04-22 17:43: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여파에 따른 긴급사태선언이 전망되는 도쿄에서 음식점 주류 제공이 금지될 예정이다.


22일 마이니치신문은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경우 음식점에서 주류를 하루 종일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도쿄에 위치한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오후 8시까지로 제한될 예정이다.


또한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에 위치한 음식점도 주류의 제공을 금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주말은 휴업하는 방안과, 전면 휴업하는 방안을 오사카부가 정부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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