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 중기 상생협력 인증

WITH / 강은석 기자 / 2021-03-11 15:25:46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신세계면세점 본점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협력 활동 공로를 인정하는 `W·E 면세점` 인증을 받았다.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각각 명동본점과 본점이 서울본부세관에서 `W·E 면세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면세업계와 중소·중견업체가 자발적으로 상생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서울본부세관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면세점의 중소·중견기업 매장 면적 비율, 제품 직매입 비율, K팝업스토어 운영 업체 수, 사업계획서상 상생협력 노력 이행 등에 대해 서류와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여기에 맞는 W·E 면세점을 최종 선발한다.


인증 업체에는 인증패 수여, 행정 제재 시 감경 적용,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선정·갱신 시 세관 협력도 반영, 대내 포상 우선 추천 등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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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석 기자 강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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