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Go To 트래블'이 또다시 연장

GLOBAL / 윤승조 기자 / 2021-01-06 17:06:49


일본에서 관광업 지원책 'Go To 트래블'이 또다시 연장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5일 일본 정부는 'Go To 트래블'의 일시정지를 오는 12일 이후에도 계속한다고 밝혔다.


단 정지 기간은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기간을 중심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취소 수수료는 무료로하며 사업자에게는 여행 대금의 35%를 보상할 방침이다.


긴급사태가 선언된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이외 전국에서도 'Go To 트래블'의 일시정지가 계속될 방침이다.


앞서 일 정부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국에 'Go To 트래블'을 일시정지한 바 있다.


일 정부는 11일까지의 취소된 여행 대금의 50%를 보상했다. 이전까지 사업자에 대한 보상은 35%였지만 연말연시 여행자가 많아질 것에 대해 지원을 50%로 늘렸었다.


12일 이후 취소된 여행의 대금은 35%로 검토 중이다.


[ⓒ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