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대·중소기업·농업촌협력재단과 상생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촌·농어업인과 민간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설치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3년간 총 3억원이 출연된다.
이 기금은 농어업인의 자녀교육, 장학사업, 복지증진,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업촌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속적인 기금 기부에 감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과 농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태봉 LX 경영지원실장 직무대행은 “LX는 이번 협약뿐 아니라 지역발전 도모와 상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농어민들이 힘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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