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생발전기업 3곳·우수향토기업 4곳 선정

WITH / 강은석 기자 / 2020-12-08 17:05:48


전북 전주시는 상생발전기업 3곳과 우수향토기업 4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상생발전기업으로는은 전주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원, 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인 제조·건설·서비스 분야 기업 가운데 △㈜데크카본 △㈜준건설 △대자인병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우수향토기업으로는 10년 이상 전주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상, 상시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 가운데 △㈜올릭스 △동서컨트롤㈜ △㈜하이엠시 △(유)맛디자인 등 4곳이 뽑혔다.


시는 선정된 7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발전기업 3곳에는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하고 시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수향토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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