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금속제조가공 소공인 협력사와 함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외산부품 국산화 과제를 수행했고, 약 70% 원감절감을 이루고 수탁기업의 매출을 증대시켜 성과공유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외산부품 국산화 개발 성과공유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소공인들의 고정매출 확보하고,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제제공했다.
또한 이를 통해 공사는 원가절감 등 설비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소상공인과의 협력경영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상생·동반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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