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농·귀촌과의 공생 위해 내년 관련 지원 사업 강화

WITH / 강은석 기자 / 2020-10-19 15:26:37


전남도가 귀농·귀촌인과의 공생을 위해 내년 시행될 관련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전남도는 농식품부의 '2021년 귀농 귀촌 유치지원 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억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귀농 귀촌 유치지원 사업은 농촌 이주를 희망한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조성과 농촌 정보제공,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는 6개월간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미리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올해 귀농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융자사업에 6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농업 인력 육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정책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전남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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