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포스코 지역 상생 협력 촉구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2-03-31 10:59:00
광양시의회는 22일 의회 앞에서 광양참여연대와 함께 포스코 지역상생 협력을 촉구했다.
진수화 의장과 의원들은 손팻말을 들고 "포스코는 광양 지역 상생협력협의회에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진 의장은 다음 운동 주자로 광양시 상공인협의회와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지목했다.
이에 앞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2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시장, 국·소장 등과 함께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했다.
광양에서는 지난달 25일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가 출범했으며 포스코의 신사업 투자 확대와 기존 투자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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