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교육청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2-01-18 11:16:29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와 교육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임대주택 건립, 정주 여건 개선 등 학교와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해 소멸 위기를 겪는 작은 학교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면 소재 초등학교와 마을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로, 도와 도교육청은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행정·교육자치의 통합행정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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