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월동 송전탑 이전 본격 추진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11-23 14:54:41
광주 남구 진월동 고압 송전탑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 남구는 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송전탑 이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는 남구가 송전탑 이설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한전과 이천서씨 종중이 각각 이설 공사를 맡거나 이설 부지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한전은 15억원을 들여 현재 위치에서 150m가량 떨어진 이천서씨 종중 토지에 송전탑을 이설한다. 제2순환도로 건너편 산 중턱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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