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경희씨 등 8명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선정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10-26 15:46:37
충북도는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8명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
대상자는 남경희씨, 전향조씨, 서광원 충주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심상경 주식회사 협동 회장, 심정규 진천 백곡면 새마을지도자회장, 황종구씨,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 부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남경희씨와 전향조씨는 10여년간 1천 시간이 넘는 민원안내 봉사를 해 왔다.
서광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을 수시 방역하고, 소외계층 봉사에 힘썼다.
심상경 회장과 심정규 새마을지도자회장, 진천읍 황종구씨, 이유림 진천상의 부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이끌고, 지역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에 앞장섰다.
조계홍 소장은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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