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창고 개관... 청년 창업공간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10-25 15:43:41
충남 당진시가 농촌마을 창고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만들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진시는 20일 면천창고에서 김홍장 시장과 지역주민,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면천창고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지난 7월 청년창업가 3명이 운영하는 면천창고 카페가 문을 열었다.
창고 내 공유오피스 및 공동 작업공간에도 화훼교육, 지역농산물 가공판매업 등 창업가 5개 팀이 추가로 참여했다.
이미 블로그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주말 평균 방문객이 35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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