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대·경남대, 빅데이터 기반 지역상생 발전 협약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08-27 14:35:26


경남 창원시와 지역 대학이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발전에 힘을 합친다.


허성무 창원시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은 23일 창원시청에서 빅데이터 기반 지역상생 발전 협약을 했다.


3개 기관은 데이터 인재 양성 교육, 고부가가치 데이터 확보·공동활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역 빅데이터 역량 강화 행사 후원, 민관산학 협력모델 개발, 대학생 취·창업 지원, 지역 데이터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창원시는 각종 공동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해 데이터 관련 학과 교수, 학생들 교육·연구를 돕는다.


대학은 창원시가 제공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수업을 개설하고 과제,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으로 시정 현안 해결에 동참한다.


창원시와 2개 대학은 중앙정부 사업에도 공동대응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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