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GGM 생산 차량 홍보·판매 지원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08-20 14:43:36
광주시가 내달 양산 체제에 들어가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차량 홍보·판매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GGM은 내달부터 현대차의 새로운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인 'AX1'(프로젝트명)을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2019년 1월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같은 해 12월 공장 착공 후 1년 9개월 만의 결실이다.
광주시는 GGM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동차 위탁 생산공장으로 자리 잡도록 GGM은 물론 AX1 차량 영업과 판매를 담당하는 현대차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현대차에서 광주 주요 장소에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시 등 공공기관은 AX1을 공용차량으로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 디에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