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핸드폰 요금 인하로 CPI 하락세

윤승조 기자

sng1016@atdaily.co.kr | 2021-05-28 11:25:29


일본의 수도 도쿄의 5월 소비자 물가가 0.2%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8일 총무성이 발표한 5월 도쿄도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2015년=100)의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가 101.6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휴대전화 요금 인하로 인한 하락이라고 분석했다. 휴대전화 통신료는 전년동월대비 27.9% 하락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일본 이동통신사들은 저렴한 플랜을 판매 중에 있다.


CPI지수가 하락한 것은 10개월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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