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IT 기업이 다루는 인터넷 광고에 대한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가 강화된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디지털시장경쟁회의는 이날 이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디지털시장경쟁회의는 디지털플랫폼 거래 투명화법의 대상으로 인터넷 광고를 추가할 방침이다.

디지털시장경쟁회의는 디지털플랫폼 거래 투명화법에 일반적인 시스템 변경에 따라 광고주와 광고업체 등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통보 및 변경 이유의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무단 수익을 얻는 광고에 대한 정보 공개도 요구하는 등의 내용을 추가해 최소 내년 중순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미국 구글과 미 페이스북 등 거대 IT 기업을 규제 대상으로 상정하고 있으며, 사업자는 향후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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