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수성구·달성군 선정돼"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03-24 16:41:23
대구시는 22일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수성구와 달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초자치단체 2곳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충사업비로 국·시비를 합쳐 1억원씩 받는다.
수성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권 활성화를 꾀하도록 '수성상회 비대면 상생 페스타'를 추진하고, 달성군은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를 발굴하는 '달성군 사회적경제 꽃피다'를 추진한다.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이 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는 본보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내년 공모에 더 많은 자치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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