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영업시간 단축 4월까지 연장… 24일 대책회의할 것
윤승조 기자
sng1016@atdaily.co.kr | 2021-03-23 16:15:39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도쿄도가 음식점 등에 요청하고 있는 영업시간 단축이 4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 당국은 음식점 등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에 대해 내달 21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됐음에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당국이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도쿄도는 내달 21일까지 영업시간을 현재와 동일한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한다. 또한 협력금도 점포당 하루 4만엔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빠르면 24일 정부 당국이 대책회의를 열고 노동시간단축영업의 지속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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