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본격 시행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1-02-25 16:40:07
충북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옛 동명초 부지에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 등을 본격 시행한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옛 동명초 부지 총면적 1만7233㎡ 내에서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대규모 건설 공사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 인증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3월초부터 터파기 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480억원으로 연면적 9998㎡(지하1층, 지상3층)에 대공연장(799석), 소공연장, 휴게라운지,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주차장(200면)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8억을 들여 연면적 3379㎡(지하1층, 지상5층)로 학생커뮤니티시설, 강의장, 세미나실, RIC센터 등의 시설을 갖춘다.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으로 1만473㎡의 면적에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산책로,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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