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외 무역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무역·경제 전선에서 미국과의 교류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 웬타오 신임 상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왕 장관은 중국의 대외무역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왕 장관은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 전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공급 및 산업체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암울하고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어 왕 장관은 무역과 경제 분야에서 미국과의 교류를 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왕 장관은 미국의 동료들과 협력에 집중하고, 차이점을 관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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