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 심리·서비스업 체감 경기 4개월만 악화
윤승조 기자
sng1016@atdaily.co.kr | 2021-01-06 17:13:55
일본 소비자 심리 서비스업 체감 경기가 4개월만에 악화됐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 소비자 태도 지수가 전월대비 1.9포인트 낮은 31.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시장조사기관 IHS마크잇은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는 47.7포인트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소비자동향조사는 향후 6개월간 생활 형편이나 고용이 지금보다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전망을 조사하는 지수로 숫자가 50 초과면 좋아질 것, 50 미만이면 나빠질 것. 50이면 변하지 않을 것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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