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협력사와 상생 전략, 결실 맺었다"
강은석 기자
qhsh624@atdaily.co.kr | 2020-12-28 17:06:12
포스코건설의 상생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
28일 포스코건설은 내년부터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현장 구현의 가속화를 위해 영업부터 시공까지의 모든 업무에 대해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실적 데이터 기반의 원가 신뢰성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공동주택의 마케팅 역량 차별화를 위해 내외부의 데이터를 연계한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공동주택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의 차별화된 디지털 데이터 경영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협력사들과 상생 및 신뢰가 기반이 됐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 공유하며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는 ‘3D-웹(Web) 시스템’, 공기지연이나 안전사고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 강재를 활용한 ‘프리패브(Pre-Fab)’공법, 내외 협력사와 모든 공사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토탈정보공유시스템 ‘포스원(POSONE)’ 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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