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프랑스 친환경 기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업무협약

이원석 기자

cider@the-eco.kr | 2022-10-11 15:01:50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제일약품이 세계적인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와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 백암 생산공장에 에너지 최적화와 그린 전기 생산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하고, 노후설비를 교체해 기존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줄이고, 에너지 비용은 기존 대비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올리아와 용인 생산공장 에너지 절감·효율화 프로젝트를 통해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베올리아는 1853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생태 전환 전문 기업으로 수처리부터 에너지 관리,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설계와 제공 등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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