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환경재단과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펼쳐

초등학교에 태양광 설비 지원

이원석 기자

cider@the-eco.kr | 2022-10-24 14:26:41

한화그룹 홈페이지 갈무리

 

한화그룹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 대상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 교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맞춤형 녹지 △공기 질 측정 서비스 등 1억원 상당 설비를 지원한다.


11월 한 달간 교사,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신청을 받아 12월 중 학교 선정을 거쳐 겨울방학 기간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캠페인 첫해인 작년에는 수도권 4개 학교(서울 보라매초·서울 은평초·서울 상명사대부속초·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총 140개 학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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